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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의 승차거부 신고 결과는?? 약 3주전에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 늦은 시간까지 놀았습니다. 이미 버스는 끊겼기 때문에 지하철(3정거장)을 타고 귀가를 했습니다. 함께 놀다가 늦은 시각에 귀가하게된 여자친구를 위해 가까운 거리였지만 택시를 타려고 했습니다. 버스가 끊기고 지하철이 역에 승객을 내려준 뒤에는 지하철역앞 택시 승강장에는 사람이 항상 많이 있습니다. 아마 많은 동네가 이와비슷한 모습일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집 근처에서 택시를 잡기로 하고 친구와 함께 집 앞까지 왔습니다. 마침 택시 한 대가 저희 앞에서 승객 한 분을 내려주는 광경을 목격하고는 저희는 바로 그 택시를 잡아서 올라 탔습니다. 아저씨는 우리가 타자마자 미터기부터 작동시켰습니다. 나 : XX마을이요 택시기사 : 안가! 내려 나 : 아저씨~! 이.. 더보기
남격, 스포일러를 자청한 기자에 울다 스포일러란!!! 스포일러는 영화, 소설, 애니메이션 등에서 주요 줄거리나 내용을 관객, 독자, 또는 네티즌에게 미리 밝혀버리는 행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줄거리 구조가 가져다주는 즐거움은 다음 상황을 알 수 없다는 긴장감 속에서 더욱 강화되기 때문에 이런 행위는 영화나 소설을 감상할 때 느끼는 흥을 깨뜨릴 수 있다 출처 : 위키백과(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포털사이트 다음에 '남격팀의 대회 결과'에 대한 보도가 떡하니 메인자리를 꿰찼습니다.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자격 제작진은 분명 이번주 본방송에서 시청자에게 하모니가 가져다주는 감동적 선율을 들려주는 것을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한 신문사, 연예기자가 떡하니 결과를 발표해버렸습니.. 더보기
태풍 대비가 미흡한 4가지 증거! 1. 라니냐의 의미를 모르는 언론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라니냐의 영향으로 서태평양 해역의 해수가 평소보다 뜨거워진 상황에서 곤파스가 이 지역을 지나면서 위력이 세졌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여기도 라니냐~ 저기도 라니냐.. 라고 하는데...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태풍이 강해진 것은 사실이겠지만, 라니냐때문에 해수면의 온도가 높아진 것은 틀렸습니다!! 왜나면 라니냐는 해수의 온도가 높아졌을때를 지칭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고등학교 지구과학에서 배운 내용을 더듬어 보면 아마도 '엘리뇨'가 맞는 단어입니다.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기상청에 문의한 결과 기상특보에서 사용한 단어는 '전달상의 실수로 잘못 표기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엘리뇨와 라니냐의 차이를 특보를 전달하는 기자가 알고 있었더라면 이런 가벼운 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