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파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풍 대비가 미흡한 4가지 증거! 1. 라니냐의 의미를 모르는 언론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라니냐의 영향으로 서태평양 해역의 해수가 평소보다 뜨거워진 상황에서 곤파스가 이 지역을 지나면서 위력이 세졌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여기도 라니냐~ 저기도 라니냐.. 라고 하는데...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태풍이 강해진 것은 사실이겠지만, 라니냐때문에 해수면의 온도가 높아진 것은 틀렸습니다!! 왜나면 라니냐는 해수의 온도가 높아졌을때를 지칭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고등학교 지구과학에서 배운 내용을 더듬어 보면 아마도 '엘리뇨'가 맞는 단어입니다.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기상청에 문의한 결과 기상특보에서 사용한 단어는 '전달상의 실수로 잘못 표기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엘리뇨와 라니냐의 차이를 특보를 전달하는 기자가 알고 있었더라면 이런 가벼운 실.. 더보기 이전 1 다음